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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여름 블록버스터 흥행에 포문을 열었다.
영화는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98만64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22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98만6454명을 동원하며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결과다. 여기에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이로써 영화는 상반기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계보를 잇게 됐다. 더불어 ‘정글북’, ‘아가씨’, ‘비밀은 없다’등 상영&개봉 영화들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들여 2주차 박스오피스도 기대케 한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는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제공하는 스크린 경험도 신선하다. IMAX 3D는 역대급의 스크린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 4DX는 영화 속 실감나는 우주 전쟁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파괴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하는 재난 영화는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만족시키며, 관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 몰이 중이다.
또한 3D 부터 3D, 4DX로 경험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끊이지 않는 추천 릴레이로 화제를 모은다. “전편보다 확실히 스케일이 커져서 IMAX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IMAX로 봤을 때 우주선의 큰 사이즈를 가득찬 화면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게 대단했던 것 같다”, “꼭 IMAX로 경험해야 할 영화”, “올 해 최고의 IMAX 영화”, “꼭 4DX로 보세요”, “2016년 최고의 우주 영화가 될 것 같다”, “제가 본 SF영화 중에 가장 큰 스케일과 통쾌함이 있는 영화였다.”, “전편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커졌다”, “20년 만에 돌아온 최고의 SF영화인 것 같다”, “놀랍고 훌륭한 장면들의 연속이다”등 폭발적인 리뷰는 스케일과 오락성에 대한 호평으로 대한민국을 장악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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