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이른 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철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여름,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여파로 무더위가 종종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이렇듯 무더운 날씨에는 산, 바다, 워터파크, 계곡 등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물놀이에 최적인 워터파크는 개장을 앞두고 새 단장이 한창이다. 각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4~5월이면 모두 개장해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경기도 가평에 자리잡은 별비치워터파크는 최근 새롭게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별비치워터파크 숙박업소인 어린왕자의 나무별펜션은 '워터파크펜션'으로 이미 소문난 가운데 이번에 스포츠서울 '2016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9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펜션은 가평 지역에서 가장 큰 수영장을 지닌 펜션으로 냉, 온수 기능이 잘 갖춰져 커플이나 단체, 가족 단위의 게스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매일 침대 시트를 교체하는 등 위생은 기본, 마치 개인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는 후기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별비치워터파크와 가까워 예약 당일 워터파크 개장 시간(오전 9시30분)부터 입·출입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별비치워터파크의 개장 시기는 5월14일부터 8월30일까지다.
어린왕자의나무별펜션의 용덕화 대표는 "내 가족, 내 자식들이 머문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임해왔다. 지금의 마음가짐처럼 객실 및 시설을 관리하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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