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매너 다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24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너 다리, 천성희, 38사기동대, 최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를 입고 공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수영은 촬영 중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는 스태프를 위해 긴 다리를 벌리고 매너 다리의 정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수영은 천성희 역을 맡았다. 공무원 시험에 반년 만에 합격한 수재로, 사람불문 원칙에 따라 칼같이 세금을 징수하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오는 6월 18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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