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다수의 매체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엑스맨 시리즈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이클 패스벤더와 제임스 맥어보이에게 다음 시리즈도 출연 할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적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니퍼 로렌스는 "서로 '잘 모르지만 네가 하면 나도 하겠다'고 답하곤 했다. 그래서 폭스는 우리 셋이 함께 출연 하지 않으면 아무도 출연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나는 또 한 번 '엑스맨'에 출연하고 싶다"며 "'엑스맨' 시리즈의 팬도 사랑하고 미스틱도 사랑한다. 그러나 1년 중에 3개월을 한 영화에 투자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그래서 솔직하게 모든 것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출연하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와 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마이클 패스밴드와 니콜라스 홀트 모두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영화 '엑스맨' 포스터, 제니퍼 로렌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