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티파니, 제시카, AOA 등의 컴백 공습에도 끄떡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슈퍼 루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으로 활동 중이다. ‘치어 업’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이후 약 3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거나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러블리즈, 세븐틴, 에이핑크 정은지 등과 컴백 시기가 겹치면서 데뷔곡 ‘우아하게’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트와이스는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이같은 걱정이 기우였음을 입증했다. 또한 트와이스는 16일까지 10만772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는 다시 한 번 위협을 받게 됐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로 데뷔하고, 소녀시대로 활약했던 제시카가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것. 여기에 AOA까지 11개월 만에 컴백하면서 트와이스의 고공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이 걱정 역시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티파니와 제시카, AOA 등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잠시 음원차트 1위를 빼앗기도 했지만 롱런하지는 못한 것. 아침이 밝아오고 음원사이트 이용자 수가 많아지면서 트와이스의 ‘치어 업’은 제시카의 ‘Fly’, AOA의 ‘Good Luck’, 티파니의 ‘I Just Wanna Dance’를 제치고 다시 음원차트 1위를 탈환했다. 이와 함께 ‘치어 업’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800만을 돌파했고, 데뷔곡 ‘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6200만을 달성했다.


데뷔 전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덤을 넓힌 트와이스는 데뷔가 1년도 채 안된 걸그룹이지만 이미 ‘슈퍼 루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트와이스가 걷는 길은 ‘역대급’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그들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든다. 음원, 음반, 음악방송까지 모두 석권하면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가 써낼 앞으로의 기록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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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와이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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