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돌아온다.


22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15번째 시즌을 결정, tvN 월화극 10월 편성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에는 시즌5부터 14까지 대본을 집필한 명수현 메인작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새롭게 글을 쓰는것으로 알려졌다. 명수현 작가와는 또 다른 사람들이 합세해 어떤 작품을 써낼지, 전작의 인기와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여전히 김현숙·김산호·이승준의 삼각관계에 마침표가 찍히지 않았기에 시즌15에서 그려질 이들 세 사람의 러브라인의 결말에 대한 관심 역시 크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케이블 지상파 포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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