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홍만 도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이 자신과 격투 대결을 '좋아요' 공약으로 내세운 한 페이스북 유저의 게시글에 답변해 화제다.
권아솔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 뭐하는 놈이니? 이놈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한 페이스북 유저의 게시물을 캡처한 것으로, ''좋아요 공약' 좋아요 30만 개가 넘으면 권아솔 체육관 직접 찾아가서 한 판 하겠습니다. 윤희성의 과거와 현재 얼마나 강해졌나 보여드림. 저 죽어도 좋으니 좋아요 고'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대해 권아솔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도발한 네티즌 찾기에 나섰다.
한편, 권아솔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로드 FC 압구정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030 인 차이나(XIAOMI ROAD FC 030 IN CHINA)' 출정식에 참석해 최홍만에게 "돈도 많으시고 명성도 높으신데 왜 격투기를 하고 있으신지 모르겠다. 격투기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도발하며 글러브를 던지고 난동을 피워 논란을 키웠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권아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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