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화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잘 어울리는 가상 커플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7월 크리스탈이 속한 그룹 에프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Pink Tape' 재킷 화보에서 서로에게 기댄 채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카이와 크리스탈은 샤이니 멤버 태민과 함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당시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카이와 크리스탈은 소파에 함께 누워 포즈를 취하는 등 당시에도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카이와 크리스탈이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PINK TAPE' 재킷 앨범, W 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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