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가수 세븐이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소속소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이 일본의 음반 제작사 빅터와 손잡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이 이를 기념하여 지난 27일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피트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 'SE7EN 프리미엄 토크 이벤트 In Tokyo'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빅터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마프'를 비롯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빅터의 한 관계자는 "세븐을 자사 아티스트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븐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세븐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국내 컴백 또한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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