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3일 동유럽으로 출국한다.


방송계에 따르면 조인성과 고현정은 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구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등 동유럽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 해외 로케에는 주요 배역 중 고현정과 조인성만 참여할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장면을 촬영하고 돌아올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합류하며 꼭 봐야할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기억'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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