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부인역 소희정, 봉가네 된장녀[SS포토]

MBC가 또 하나의 음식을 소재로 한 가족드라마를 제작해 안방을 찾아간다. ‘맛있는 청혼’ ‘대장금’ ‘내 이름은 김삼순’ ‘파스타’ ‘신들의 만찬’으로 음식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MBC는 이번엔 자장면을 소재로 한 ‘가화만사성’을 27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영한다.

가화만사성은 인천 차이나 타운을 배경으로 자장면을 통해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봉상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의 크고 작은 애환을 다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하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제목부터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가화만사성에는 김소연, 이상우, 원미경, 이필모, 윤다훈, 김지호,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지수원,장인섭, 최윤소 등 쟁쟁한 연기파들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1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원미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016.02.24.

인천 | 강영조선임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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