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스포츠서울]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밥샙과의 경기를 회상하며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홍만은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불참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홍만은 "경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6일 개최된 '로드FC 027 인 차이나'에서 중국 선수인 루오췐자오를 상대로 기권승을 따내 6년 7개월 만에 승리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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