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불꽃 "정은아, 살 좀 빠졌어?" 폭소


[스포츠서울] 걸그룹 AOA의 초아가 솔로곡 '불꽃'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초아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가상 데이트 콘셉트로 모르모트 PD와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초아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연상시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모르모트 PD가 "여기가 북한하고 가깝다. 개성공단이나 한 번 보고 가실래요"라고 하자 초아는 갑자기 "정은아! 김정은!"이라 외쳤다.


이어 "제 초등학교 때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이 김정은"이라며 "정은아! 살 좀 빠졌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초아의 신곡 '불꽃'은 오늘(15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으며, 음원은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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