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영
[스포츠서울] 배우 박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성균관스캔들'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대박과 쪽박 사이, 스타들의 캐스팅 잔혹사'를 주제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4위에는 손예진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손예진이 놓친 대박작품으로는 '성균관스캔들'이 꼽혔다.
당시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 역할을 제의 받았던 손예진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영화 '오싹한 연애' 촬영으로 인해 아쉽지만 고사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손예진의 역할에는 박민영이 캐스팅 됐고, 박민영은 그해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우수연기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박민영은 3개월간 광고 7개를 촬영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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