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


[스포츠서울] 배우 황석정이 지난 5월에 이어 '라디오스타'에 또다시 출연한 가운데 녹화 시간에 지각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녹화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황석정은 "자려고 누웠는데, 설레서 잠이 안 오더라. 그래서 아침 녹화니까 다 같이 먹을 김밥 10줄을 직접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잠이 들었는데, 마침 전화기가 고장이 났다. 아침에 누군가가 집 앞 현관을 두둘겨 나가보니 '라디오스타' 작가였다"고 말하며 당시 심경을 육두문자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석정은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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