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스포츠서울] 배우 황석정의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최근 방송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김영철을 위해 무지개 회원들이 줄줄이 병문안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강민혁, 강남이 김영철의 퇴원을 도왔고 전현무에 이어 김동완 육중완, 김용건이 순서대로 찾아왔다. 많은 이들이 다녀간 뒤 쉬려던 김영철은 또 울리는 벨소리에 밖으로 나갔고, 황석정을 맞았다.


황석정은 "너희 집 처음 왔는데"라고 말하다 깔끔한 집 내부에 "모스트스럽다!"고 놀랐고, 김영철이 "최시원이야 박서준이야?"라고 묻자 "둘 다 아닌 것 같다"고 냉정하게 말한 뒤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석정은 오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강교수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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