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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버즈 민경훈이 히든싱어 모창자들과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 21일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 부산 공연 특별 게스트로 JTBC 히든싱어 민경훈 편에서 진한 감동을 남겼던 모창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부산에 거주 중인 모창자들 중 우승을 차지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과 ‘동아대 민경훈 백성진’이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를 함께 꾸몄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경훈과 함께 모창자 박경원과 백성진이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회 접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부산 공연이 무사히 끝난 후 버즈 멤버들과 히든싱어 모창자들이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어회 소주 원 샷 우럭 두 개 더’는 버즈의 히트곡 중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의 영어 가사를 네티즌들이 위트있게 만든 유행어이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히든싱어 출연 당시 방송에 공개된 공약 외로 ‘부산에 내려가면 꼭 식사를 함께하자.’라고 이야기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여전히 민경훈과 모창자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단체카톡방으로 소통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버즈는 부산 공연이 끝난 직후 22일 0시에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가 발매되어 또다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성남, 대전, 서울, 대구 등을 돌며 9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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