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스포츠서울] 배우 김지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지석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친형 김반석 씨를 소개했다.


김지석은 "IQ 150,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케임브리지대학교 입학시험 최고 성적을 갖고 있다"며 형을 자랑했다.


그러나 김지석은 "성격이 달라 어릴 때 많이 싸웠다. 심하게 다투고 1년 반 동안 서로 말을 안 한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하석진은 성격과 외모, 스펙과 뇌까지 너무 다른 둘을 비교하며 "진짜 (김지석)형 맞냐. 저런 동생 있으면 답답하지 않느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김반석은 "학생 때 부모님이 시켜서 동생 수학 과외를 했는데 '가르칠 수 없겠구나'라고 깨달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은 17일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 일일 DJ로 등장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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