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스포츠서울] 배우 김사랑의 가을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 2006년 11월 개봉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 출연했다.

극중 김사랑은 축복받은 완벽한 몸매, 두 배로 쭉쭉 빵빵한 더블 에스라인의 초절정 섹시 여교생 엄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배재성 역으로 출연한 박준규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는데, 당시 박준규는 김사랑의 터질 듯한 셔츠 단추를 직접 매만지며 음흉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사랑은 JTBC 드라마 '사랑하는 금둥아'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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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