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조인성
[스포츠서울]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다시 한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가운데 그들의 지난 열애설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 주간의 연예계 이슈에 대해 다루며 조인성과 고현정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같은 소속사인 조인성과 고현정은 하루 전인 10일 공항에서 함께 포착돼 동반 일본 여행 밀월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서로를 각자의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고 지난 2005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 '봄날'로 인연을 맺은 이후 조인성은 "가장 친하다"라고 고현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조인성과 고현정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시기에 출국했고 귀국 일정이 맞았을 뿐"이라고 했다.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이었다.
한편, 고현정과 조인성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에 캐스팅됐다. 방송은 오는 2016년 5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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