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운 폭행


[스포츠서울]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신다운(서울시청)이 올 시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과거 안현수 부부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신다운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다스패치는 커플 특집입니다. 핑크 핑크 하시네요. 이 정도면 특종감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신다운이 공개한 사진에는 안현수 부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신다운은 지난달 16일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 선수가 자신을 추월하면서 넘어뜨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해당 선수를 폭행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신다은 페이스북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