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득녀


[스포츠서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이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베이비샤워(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 현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샤워! 임산부 우대! 먹고 싶은 걸로. 양대창! 역시 유진이답게 소탈하고 소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출산을 앞둔 소유진을 위해 한 식당에서 소박한 베이비샤워를 연 이혜원, 이하정, 정시아와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내며 남편 백종원에게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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