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적하수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효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적하수오는 중국의 3대 명약(산삼, 하수오, 구기자) 중의 하나로 강장과 강정, 혈액순환 등에 뛰어난 약효를 보이는 상약으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강정 작용과 혈액순환을 돕고 흰머리를 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하(何) 전아라는 사람이 160세까지 검은 머리를 유지하며 장수를 했다는 데서 유래 어찌 하(何), 머리수(首), 까마귀 오(烏)를 써서 하수오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부 백기엽교수에 의하면 적하수오는 인삼에 비해 면역력이 5배가 높고, 활성화 산소 억제 능력(노화 방지) 즉, DPPH가 인삼에 비하여 무려 8배나 높으며, 항암 억제 능력도 뛰어나다.
한편, 적하수오는 따뜻한 해안지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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