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이상민이 배우 음정희의 근황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보조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자들이 꼽은 보고싶은 90년대 스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자들은 음정희에 대해 "보조개가 매력적이었던 미녀 스타"로 평가했다.


임정희는 90년대를 평정했던 최고의 여배우로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이별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청순파 탤런트로 고현정, 채시라, 하희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음정희는 2000년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6개월 만에 남편과 별거했고,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연예계 복귀가 아닌 봉사활동에만 전념한 그는 지난 2011년 재혼 후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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