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전격 합류했다.


10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태양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합류해 녹화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방송분은 오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애청자로 알려져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패널로 출연 중인 홍석천은 지난 7월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좋아한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냉장고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현재 빅뱅 컴백 신곡 활동과 더불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가요제'에서 광희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네이버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