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희 전혜진 결혼
[스포츠서울] 배우 이천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9살 연하 아내 전혜진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과 '그대웃어요'라는 드라마에 커플로 나와 많은 분들이 드라마 촬영할 때부터 사귀었다고 오해하는데 그땐 서로 관심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희는 "우린 촬영 외에는 한 게 없었다. 좋은 상대역을 만났다고 생각했지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다. 서로 부를 때도 극중 이름이었던 '지수야', '아저씨'라고 불렀다"며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무슨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때 다시 만났을 때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전혜진에게 반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천희 전혜진, 방송서 많이 보길 바라요", "이천희 전혜진 결혼,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이천희 전혜진 결혼,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천희 전혜진, 결혼 전에도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9살 연하의 배우 전혜진과 속도위반 결혼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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