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스포츠서울] 영화배우 천우희가 영화 '손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천우희는 영화 '마더'에서 진구의 여자친구인 미나 역을 맡아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천우희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남모를 속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우희, 매력 있다", "천우희는 눈웃음이 아주 귀엽지", "천우희, 묘한 매력이 있다", "천우희,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손님'은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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