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스포츠서울] 아나운서 문지애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MBC 노조 집행부가 파업 중단을 결의하고 현업 투쟁으로 전환함에 따라 문지애는 MBC '푸른밤, 문지애입니다'의 DJ로 복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떨리는 목소리로 40일 만의 컴백 심경이 담긴 의미심장한 오프닝을 장식한 문지애는 "너무 갑작스레 인사도 없이 떠나게 된 것 죄송합니다"라며 청취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대타 DJ로 나서준 메이트, 케이윌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문지애, 고생 많았겠다", "문지애, 힘내라", "문지애, 파이팅", "문지애, 소신 있어", "문지애, 멋지다", "문지애, 호감", "문지애, 말도 잘 하더라", "문지애, 솔직한 매력", "문지애, 진정한 언론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애는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의 DJ를 맡아 활약 중이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