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스포츠서울] 배우 이나영이 원빈과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이나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나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원빈을 언급했다.


당시 이나영은 원빈과 같은 소속사로 옮기는 것에 대해 "예전부터 조촐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 소속사와 잘 맞는 듯"이라고 이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나영은 "원빈 선배님은 가끔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좋은 얘기를 해 주신다"며 "어디에 소속돼 있는가 보다 어떤 연기를 선보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 원빈 이때부터?", "이나영, 원빈 같은 소속사였구나", "이나영, 원빈 결혼 축하해요", "이나영, 원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 신비주의 연예계 커플로 3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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