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스포츠서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26일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0일 '메뚜기 종편패널들'이라는 제목의 글로 일부 종합편성채널에 쓴소리를 던졌다.
정청래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비판했을 때, '나이 많은 정치 선배한테 그럴수 있느냐? 키도 더 큰데'라는 코미디"라며 "이번에는 '13살이나 더 많은 선배한테 이럴 수 있느냐?'며 거품. 조중동, 당신들은 그래서 DJ에게 그렇게 패악질하며 연세대접 잘했냐?"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청래, 언제까지 비난만 할 거지?", "정청래, 이제 못 보는 건가", "정청래, 저는 응원합니다", "정청래, 대박이다", "정청래, 안쓰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청래 최고위원은 향후 1년간 최고위원, 지역위원장 등 당직은 정지되나 내년 총선에는 새정치연합 당적을 갖고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정청래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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