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호야


[스포츠서울]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 예정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4가지쇼'에는 호야가 출연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온 건 열등감, 복수심, 분노였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AOA 초아는 "저랑 호야는 JYP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사실 호야랑 제가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며 "춤은 정말 수준급이었는데 노래랑 랩이 전혀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호야는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넌 안 될 거다. 난 심하게 들었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잘생기지도 않아서 무시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그래서 더 이를 악물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야, 잘 생겼는데 무슨 소리", "호야, 대박", "호야, 흥해라", "호야, 호감", "호야, 귀엽기만 한데", "호야, 그 사람들이 잘못했네", "호야, 너무 했다", "호야, 대단하다", "호야, 신기해", "호야, 의외다", "호야, 파이팅", "호야, 힘내라", "호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야가 출연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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