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스포츠서울]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굴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초아가 인터넷 1인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발레복을 입고 등장한 초아는 발레 스트레칭을 보여주며 유연성과 섹시한 매력을 함께 과시했다.
열심히 운동에 임한 초아는 "군살을 뺄 수 있다"면서 발레 스트레칭의 효과를 강조했다. 대부분이 남성 시청자들이었던 초아의 방송 채널에는 불만이 폭주했지만 초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초아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들어보이며 섹시한 각선미와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때 자막으로는 '호잇', '호빗'이라는 은근한 디스가 들어가 초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초아에 네티즌들은 "초아, 헉", "초아, 어머나", "초아, 대박", "초아, 우와", "초아, 예쁜데", "초아, 흑역사 제조기", "초아, 웃겨", "초아, 재밌어", "초아, 어떻게 저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 싱글앨범 'Angel's story'를 통해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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