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스포츠서울] MBC '복면가왕'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16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한 배다해, 채자연, 비키, 이파니는 함께 집밥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파니는 자신의 S라인 몸매 관리 비결을 다수 공개했다. 이파니는 가슴 볼륨을 키우는 마사지를 소개하며 "샤워 후 거울을 보고 목에서 교차한 가슴 라인을 손으로 쓸어올려준다"는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였다.
비키는 이파니의 시범을 따라하며 "이파니 씨는 굴곡이 있는데 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날 게스트 중 유일한 미혼인 배다해는 이 마사지를 보고 민망해하며 "절대 못한다"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귀엽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나도 민망",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노래 진짜 잘 한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라운드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패해 정체를 드러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