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김정은. 출처 | JTBC 방송 화면 캡처
강용석 "北 김정은의 기쁨조 여성들은 몸매가…"
강용석 김정은
[스포츠서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810군부대 산하 신창양어장을 시찰한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 출연해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기쁨조를 비교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정은은 김정일과 여자 보는 눈이 다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일의 경우 165cm 이하의 여성을 좋아했는데, 김정일은 몸매가 좋은 여자 기쁨조를 선호했다"며 "김정은은 기쁨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양쪽 모두를 본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아들 김정은의 기쁨조가 더 낫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강용석 김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김정은, 대박이네", "강용석 김정은, 안타깝다", "강용석 김정은, 세상에 이런 일이", "강용석 김정은, 빨리 통일이 됐으면", "강용석 김정은, 눈물이 앞을 가리네", "강용석 김정은, 슬픈 소식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의 양어장 시찰과 관련해 숙청 및 처형설이 제기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수행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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