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이서진


[스포츠서울] 배우 이서진이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스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데뷔하기 전 이서진과 심은하의 스캔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년 전인 1998년 한 일간지에 'L씨'로 유명세를 떨친 이서진이 집중 조명됐다. 그는 당시 최고 여배우였던 심은하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조수석에 동승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심은하 측은 친척이라고 둘러댔으나 심은하가 운전했던 차량이 이서진의 어머니 소유의 차로 밝혀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후 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위의 집'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스캔들을 해명했다.


말년병장 이서진이 휴가를 나와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심은하와 만나게 됐고, 술자리가 끝난 후 집 방향이 같아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음주운전에 걸리게 된 것.


이서진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헉", "이서진, 대박", "이서진, 정말?", "이서진, 놀랍다", "이서진, 어머나", "이서진, 세상에", "이서진,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tvN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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