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박기영
[스포츠서울]'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애절한 무대를 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와 결혼 스토리 또한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영은 과거 방송된 tvN '러브송'에 출연해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연애 시절 남편과 6번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남편과 정말 헤어지겠다고 마음을 먹고 미친 듯이 일에 매달렸고, 내 사랑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해 호란과 함께 '동행'을 작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영은 "'동행'을 만든 뒤 남편에게 울면서 연락이 왔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영, 너무 많이 헤어졌네", "박기영, 지금은 행복하지", "박기영, 노래 좋다", "박기영, 어머", "박기영, 결국 잘 해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영은 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애절하면서도 인상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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