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추성훈


[스포츠서울]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사랑에 금방 빠지는 스타일이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면 바로 말하고 싫으면 말 안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야노시호와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해 "결혼하기 전 혼인신고부터 했다. 만난 지 2년 만에 혼인신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추성훈은 "아내가 모델이라 외출 전 이 옷 저 옷 다 입어본다"며 "집이 항상 도둑이 온 것처럼 지저분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대단하다", "추성훈, 상남자네", "추성훈, 부럽다", "추성훈, 마음은 로맨티스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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