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방송 출연.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준수 방송 출연
[스포츠서울] JYJ 김준수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며 6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그의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의 매장을 찾은 JYJ 김준수와 형 김무영,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 어머니는 김정주가 디자인한 가방을 보고 "저 가방도 한번 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우리 어머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가방을 건네받았고, 김준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사주는 건가? 두 아들이 사주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주는 "예쁘다. 오늘만 50% 세일"이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제가 그럼 이 가방을 첫 손님으로 사겠다"라고 말해 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제작진은 그의 어머니에게 "선물을 잘 해주는 아들인가?"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원래 잘 사준다. 그래서 오늘 기회가 와서 이렇게 안 사면 안 되게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의 효자다운 면모에 네티즌은 "김준수 방송 출연, 대박", "김준수, 효자네", "김준수 방송 출연, 멋있다", "김준수 방송 출연, 어머님은 좋겠네요", "김준수 방송 출연, 회장님 포스", "김준수 방송 출연, 어머님 미모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한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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