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퀴아오, 메이웨더. 출처 | 도랄리 메디나 인스타그램
파퀴아오, 메이웨더
[스포츠서울]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세기의 대결이 오는 3일 열리는 가운데 메이웨더의 여자친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메이웨더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도랄리 메디나는 2년 전 메이웨더가 고용한 안마사였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도랄리 메디나는 메이웨더에게 받은 각종 값비싼 선물을 인증했다. 또한 사치스러운 핸드백이나 시계는 물론 디자이너가 만든 구두는 컬렉션을 이뤘고 지난 그의 생일에는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받았다고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 밖에도 도랄리 메디나는 최근 메이웨더가 라스베이거스로 이사한 330억 원이 넘는 대저택에서 생활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파퀴아오-메이웨더, 여자친구 대박", "파퀴아오-메이웨더, 안마사에서 연인으로?", "파퀴아오-메이웨더, 얼마나 돈 잘 벌길래?", "파퀴아오-메이웨더, 입이 떡 벌어진다", "파퀴아오-메이웨더,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명이 '머니(Money)'일 정도로 돈을 밝히는 것으로 유명한 메이웨더는 금가루와 100달러가 들어간 디자인의 2만 5000달러 (한화 2700만 원)짜리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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