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김영철
[스포츠서울] 개그맨 김영철이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2013년 자신이 진행했던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서 결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김영철은 청취자들에게 '아이'로 2행시를 문자를 받았다. 한 청취자는 "아 영철이 형 이런 힘내세요"라고 2행시 문자를 보냈다. 당시 나온 김영철의 결별 기사에 대한 위로의 문자였다.
이에 김영철은 "뭘 알고 그러시는 거냐"며 웃었다. 이어 그는 "기사가 좀 떴더라"고 조용히 덧붙였다. 김영철은 2012년 10월부터 2살 연하 외국계 회사원 A씨와 연인 사이를 이어왔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철, 대박", "김영철, 많이 아쉬웠을 듯", "김영철, 다른 좋은 사람 만나길", "김영철, 요즘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MBC 에능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 2'에서 좌충우돌 군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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