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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토렌트 주소를 대방출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tvN 드라마 ‘초인시대’의 첫 방송을 앞둔 지난 10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렌트 주소 리스트를 올려 초인시대의 무료 다운로드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앞서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가 넘으면 tvN에서 열정페이만 받고 일하겠다”고 공약을 했기 때문이다.
유병재는 이날 페이스북에 60여개의 토렌트 사이트 주소를 올렸다. 토렌트로 다운로드된 파일은 아무리 많은 시청자가 본다 하더라도 시청율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초인시대’는 방송 첫날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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