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오연서, 오연서
[스포츠서울] 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인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연서는 "혜빈언니가 얼마나 혼내면서 가르쳤는데 안무를 잊어버릴리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안무를 까먹은 것 같다"며 춤을 추기를 망설였다.
이어 전혜빈과 오연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12년 전 걸그룹 '러브'의 안무를 재현하며 추억에 젖었다. 전혜빈과 오연서는 12년 전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타고난 끼를 입증했다.
오연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귀엽다", "오연서, 걸그룹 출신", "오연서, 드라마 재밌네", "오연서, 우와 기억력 최고", "오연서, 보기 좋다", "오연서, 가수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청해상단 식구들. 아쉬워라. 곧 뭉쳐요 우리. 잔 정없는 규달(허정민) 오빠가 행동대장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청해상단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허정민, 김선영, 안길강과 오연서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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