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출처│유튜브 캡처 


조용원


[스포츠서울] 배우 조용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추억의 책받침스타가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영화를 통해 연기력 검증받고 뛰어난 말솜씨로 MC로도 활약했던 조용원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데뷔 후 5년 동안 14편 작품에서 활약했던 조용원은 대학 1학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연예계 활동에 휴식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용원, 그랬구나", "조용원 생각나네", "조용원, 궁금했었는데", "조용원, 이런", "조용원, 아 기억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유학 길에 올랐던 조용원은 이후 귀국해 연극계로 컴백했다 다시 홀연히 사라졌다. 현재 조용원 지인 김준영 씨에 따르면 조용원은 한국에서 방송 연예관련 콘텐츠 제작자가 될 준비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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