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출처│유튜브 캡처 


송해


[스포츠서울] 송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해를 기절시킨 8세 소녀'란 제목의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5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송해를 기절시킨 당시 8살의 황혜린 어린이는 무대 위에서 흘러간 옛 노래를 척척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린 어린이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선곡해 깜찍한 율동과 어린아이 답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송해는 기절한 듯한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깜짝이야", "송해, 어머나", "송해, 진짜 기절한 듯", "송해, 진짜 오래했네", "송해, 아찔한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해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경연자로 출연해 국민 MC다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