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출처 | 'SNL코리아' 방송 캡처
서유리
[스포츠서울] 배우 서유리의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화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 7월 방송된 'SNL 코리아'에 출연해 배우 여민정 노출 사고를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민정 노출사고 소식을 전했고, 안영미는 여민정 노출사고에 대해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유리는 당시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직접 리포터로 나섰다. 몸매가 드러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서유리는 갑자기 드레스 어깨끈을 스스로 뜯으며 "어머 끈이 흘러내렸네. 여러분 찍지마세요. 찍지마세요"라고 말하며 여민정 노출 사고를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유리, 몸매 진짜 좋다", "서유리, 저러다 진짜 사고 나면 어떻하려고 ", "서유리, 풍자 재밌다", "서유리, 연기도 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but 측은 "밝은 웃음과 모두의 이목을 끄는 나긋나긋한 목소리, 여기에 '남심'을 흔드는 섹시한 몸매까지 갖춘 서유리를 만났다"며 화보를 공개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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