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탁재훈, 김아중 성추행 논란 '뒤에서 엉덩이를…'
탁재훈
[스포츠서울] 탁재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를 둘러싼 과거 논란이 새삼 화제다.
탁재훈은 2012년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를 통해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배우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탁재훈은 "'해피투게더'를 함께 촬영할 때 김아중은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라며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신 좀 들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장난으로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말했다.
이어 "깜짝 놀라 날 쳐다보는 김아중을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탁재훈, 대박이네", "탁재훈, 남들이 오해할 수도 있겠다", "탁재훈, 설마 방송에서 진짜 만졌겠어?", "탁재훈, 난 당신을 못 믿겠다", "탁재훈, 김아중 불쌍해", "탁재훈, 파이팅", "탁재훈,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세 명의 여성은 사업 파트너와 지인의 여자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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