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결별. 출처 | 방송 화면 캡처


신지-유병재 결별, 과거 "XX 제발" 분노…왜?

신지 유병재

[스포츠서울] 신지-유병재 커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는 2011년 봄부터 유병재와 교제를 시작해 2012년 말 헤어졌다가 2013년 재회했지만 최근 다시 헤어졌다.

두 사람은 현재 헤어진 상태지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유병재 결별과 관련해 과거 방송도 새삼 화제다.

신지는 2013년 8월 tvN 'SNL 코리아'에서 자신을 둘러싼 몸매 논란을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지는 '누구신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창 잘 먹을 때는 소주 열 병 아무 것도 아냐. 그러다 이렇게 됐지. 다들 '누구신지'라고 했지"라며 "간헐적 다이어트로 살을 뺐더니 고무줄 몸무게라더라. 알코올 중독에 지방흡입, 살 빼는 약 먹었단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셀프 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라며 "XX, 제발"이라고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유병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지-유병재, 안타깝다", "신지-유병재, 힘내세요", "신지-유병재, 파이팅", "신지-유병재, 우정은 변치 말기를", "신지-유병재, 사랑합니다", "신지-유병재,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하며 코요태 활동을 재개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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