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희. 출처 | MBN 방송 화면 캡처

'당구 여신' 한주희, 방송 욕심? "섭외 들어온다면…"

한주희

[스포츠서울] 한주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 사이에서 '당구 여신'으로 불리는 한주희는 아마추어 쓰리쿠션 당구 선수.

한주희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MBN '야한 스포츠'에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주희는 "본인이 예쁘다는 걸 잘 알고 있느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아니요"라며 손사래 쳤다.

하지만 아나운서가 "그렇다면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재차 묻자 "조금 예뻐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주희는 방송 진출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한주희는 "방송 쪽에서 섭외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별 생각 없이 우선 하고 보자는 스타일"이라며 "섭외가 들어온다면 굳이 거절할 생각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주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주희, 대박이네", "한주희, 정말 예쁘다", "한주희, 사랑합니다", "한주희, 차유람이 이 기사를 싫어합니다", "한주희, 꼭 TV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