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태희.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


[스포츠서울] 'SNL 코리아'의 크루로 활약했던 김태희의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에서는 료헤이, 파비앙, 다니엘 등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 연기를 펼쳤다.


이날 '마지막 수업' 콩트에 나선 파비앙은 전근을 앞두고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때 학생으로 앉아있던 김태희는 파비앙에게 선물이라면서 스웨터를 거넸다.


김태희는 파비앙의 옷을 벗기고 스웨터를 입혔다. 배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스웨터를 입은 파비앙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학생들은 춥겠다면서 파비앙에게 달려들었다. 이 모습을 본 여장을 한 권혁수는 파비앙 옆에 있는 여학생들을 부러워하는 시선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야릇해", "김태희, 예쁜 얼굴에 콩트까지", "김태희, 김태희는 다 예쁜가보다", "김태희, 이름에서 예쁨이 묻어나온다", "김태희, 헉", "김태희, 헉", "김태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SNL코리아5'에서 신동엽, 유세윤, 강유미, 안영미, 김민교 등과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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