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태성


[스포츠서울] 배우 이태성이 이보영과 실제로 친하지 않다고 농담을 던졌다.


지난 2011년 10월 방송된 MBC '이재용 홍읜희의 기분 좋은 날'에서는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촬영 현장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보영은 "하루 중 대부분 두 사람이 같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각자 방에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보영의 농담에 이태성은 "실제로 안 친하다"고 받아쳤고, 이보영은 이태성을 흘겨봤다.


결국 이태성은 "잘 해준다"라면서 말을 급하게 바꿨고, 이보영은 "넌 카메라 불 켜졌을 떄와 꺼져있을 때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성은 "꺼져있을 때 더 잘해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에 네티즌들은 "이태성, 센스쟁이", "이태성, 대박", "이태성, 이보영하고 친한듯", "이태성, 부럽다", "이태성, 황금인맥", "이태성, 최고", "이태성, 애정만만세 재밌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이태성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한 이태성이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라며 "양가의 합의 하에 원만한게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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